힘든건..

Posted by xstory Xstory : 2010/07/12 13:10

힘든건 어쩔수 없다.

얼마 되지 않는 추억이라기엔 내 마음이 너무 크다.

이렇게 커저버린 마은..이미 시작된 마음 멈출수가 없을꺼 같다.

이런마음에 좋기라도 했으면 아니 서로 좋아서 웃을수 있었다면...

아쉽다...너무 아쉽다... 그리고 정말...미칠거 같다.

힘든거 같이 하자고 했는데..내가 먼저 짐이 되버릴줄이야...

휴...괜찮을줄 알았는데..그녀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내마음이 일반통행이라도 너무 좋고 기뻤는데..

이젠 목적지도 없는 내 마음이 너무 불쌍하다..

다시 잡고 싶은 마음에 전화를 눌렀다가...껐다가..밧데리가 없어질때까지..미친듯이...반복하는..

이러다 어떻게 될거 같다...이런 내 자신 싫다.

난 비겁자 같다. 그리고 패배자 같다. 지켜주지 못했고,함께하질 못했다.

그래서 미안하다. 그래서 더 잡고 싶다.

잡고싶다.

잡고싶다.

잡고싶다.

더이상 내마음에 욕심을 내서는 안되는것인가..

나 스스로 조율을 말하기전에 그의 생각과 뜻을 존중하고 이해해 줬어야 하는데..

아...힘들다...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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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전.

Posted by xstory Xstory : 2010/06/28 10:54

일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교회를 다녀오고,
복잡한 생각, 쓸데없는 잡념 등을 없애려
사진전을 가기로 맘 먹었다.
인터넷과 매거진을 검색해본결과
예술의 전당에서 퓰리처상 사진전을 가기로 했다
너무나도 유명한 전시이기때문에 혼자가기 두려웠으나
그 두려움은 나의 지금 상태(복잡함과 잡념)보다 더 작았기에
무시한채 출발했다.
티켓팅을 하러 올라가는 중 길게 늘여진 줄을 발견했다..설마하며
사진전 스텝에게 물으니 입장줄이라 한다..이런...
결국 4시에 티켓팅을 해서 사람이 대략 빠질 시간인 6시에 입장키로하고
복잡한 예술의 전당에서 나와 길건너에 있는 커피전문점에 들어갔다.
이런곳에 혼자는 잘 못가던 나였지만, 그날은 왠지..ㅋ
시간도 많이 남고 많이 걸었던지라 출출해서, 아이스 블루베리 라떼와 허니브레드
시켰다. 처음에는 혼자이고 챙피해서 음악을 크게 틀고 머리숙여 남의 시선을 피했는데
그것도 잠시였다. 어느새 나는 그곳의 분위기와 동화가 되어있었다. 크게 들었던 음악은
꺼두고 편안한 자세로 매거진을 읽기 시작했다. 그 순간의 여유로움이란...
어느덧 시간이 다되어 먹지 못한 음료는 테이크아웃을 하고 전시관으로 향했다....

.

.

18시 역시나 예상대로 아까의 긴 입장줄은 사라졌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오디오 가이드를 3천원에 대여하고 있었다. 대여하는 그 찰나...이런현금이 없던것이다.ㅠㅜ
현금카드도 넣고 왔던터라 사정을 이야기하고 해주면 안되냐는 떼를 써보기도 했는데 알바생의 단호한..."안됩니다!"
그리하여 포기하고 입장했다. 입장은 했는데 처음부터끝까지 길게 늘어선 줄..사진전이라 좀 의아해 했는데
보도사진전이라 사진 한장 한장 마다 작가님의 그 시점 그 상황의 대한 생생한 부연설명과 깊은 뜻이 설명되어있었다.
그리고 또 한번 "퓰리처상"이라는 상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정말 대단한 상이라는걸.
그냥 스쳐 지나가면 이게 무슨 사진이냐..이런사진 나도 찍겠다..별거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었는데
자기도 죽을수도 또는 위험에 처할수도 있는상황에서 고된 기다림속에 수천번의 셔터를 참아가며 한장의 사진으로
사건을 말할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다.
대략 2시간가량의 사진전을 감상하고 나왔는데 특별히 생각나는 사진이 없다는거...왜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사진 한장 한장마다 다 대단한 사진들이어서 그런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

이번 사진전에서 내가 본 사진들은 눈으로 본 사진보다는 그 당시 사진작가가 많은 생각을 가지고 뷰파인더를 보며
기회를 노려 셔터를 눌러서 한장의 위대한 사진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본게 아닌가 싶다.

.

무슨말인지....너무 깊은 생각에 글도 이상하게 써지네;;

.

암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보도사진은 우리가 사는 세상의 대한 삶의 역사다』 .라고..  이상!

.

다음 사진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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